오늘 전국이 쾌청한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잠수교에서는 차량을 통제하고 거리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박현실 캐스터!
그곳에서 색다른 축제가 열린다고요?
[캐스터]
잠수교가 차량이 모두 사라진, 보행교로 변신했습니다.
오늘부터 두 달 동안 매주 일요일,'뚜벅뚜벅' 축제가 열리는데요,
잠수교와 세빛섬 일대를 거닐며 벼룩 시장과 푸드 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후에 방문하시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니까요,
한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이곳, 잠수교에서 가을을 맘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10월 30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첫날인 오전부터 조깅을 하며 쓰레기도 줍는 '한강 플로깅'이 진행됐고, 또 서울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걷는 '잠수교 동행'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음 주 일요일에는 '한강 멍 때리기 대회'도 3년 만에 열립니다.
한강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색다른 추억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요일인 오늘도 전국이 쾌청하겠고,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8도, 대구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중부 지방에 아주 약한 비가 지나겠고,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는 선선하지만 햇볕이 여전히 강합니다.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를 준비하시는 등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YTN 박현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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